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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상과 방법론연구회

[행정사상과 방법론연구회 9월 2차 세미나] 신제도주의 한국화 여정; 노행정학자가 이해한 철학적 해석학 강의
사무국    (2017-09-21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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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행정학회(KAPA: The Korean Association for Public Administration)

행정사상과 방법론 연구회

 

Since2007                                                                              2017. 9. 19.

행정개념 한국화 탐색; 노행정학자의 해석학 강의

◈오전-한국의 산업화와 민주화 행정에 대한 신제도주의적 이해◈
◈오후-노행정학자가 이해한 가다머 등의 해석학(고난 없이 이해 없다)

▶세미나 일시와 장소 안내

▷일시: 2017923(), 오전10:00-12:50; 오후 2:10-5:30

▷장소: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본관 6609호 회의실

( 서초역-2호선, 7번 출구 도보 10),

( 고속버스터미널역 3호선-2 7 번 출구; 7, 9호선-3 4 번 출구)

( 오전 세션 ) 신제도주의의 한국화 여정◈

■ 발표: 배병룡 교수(경상대)

■ 사회: 김성준 교수(제주대)

■ 주제: 제도주의: 행정 제도와 신제도주의 연구의 현황과 분석(1962-2016)

■ 관련 질문

1) 기존의 신제도주의 연구는 한국 행정학계에 어떤 기여를 했고, 앞으로 보완할 점은 무엇인가?

2) 한국 행정학계에서 신제도주의 연구의 확산이 주로 가설 검증적인가 아니면 가설 발견적인가?

3) 시대가 연구 관점을 요구하는가 아니면 연구 관점이 시대를 재단하는가?

■ 강의 맥락

이 발표는 1962년 부터 2016년 초까지 한국의 행정학자들이 수행한 각종 제도 연구 문헌과 신제도주의 연구 문헌들을 6개의 시기(군사정부 및 제 3공화국 시대 ~ 이명박 정부 및 박근혜 정부 시대로 구분하여 검토한 바((한국행정학회 편.(2016) 「한국행정학 60 1956~2016 ② 접근방법과 패러다임」의 제 13(제도주의))에 의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이 연구에서는 각 시기별 연구 주제, 연구자, 정부의 특성 및 정책, 세계적 조류와 영향이 특징적으로 나타났고 서로 유사한 시기들도 존재하였음을 밝히고 있다.

구제도주의 연구의 경우, 초기에는 행정관리 중심의 제도들을 1세대 학자들이 주로 미국에서 도입하였고 그러한 제도 연구들은 근대화에 어느 정도 기여하였다. 이러한 경향은 전반적으로 볼 때 제5공화국으로까지 이어졌다. 민주화의 흐름이 시작되고 진전되기 시작한 노태우, 김영삼 정부에서부터 민주적 행정 제도들이 도입되고 이들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졌다. 민주적 행정 제도들은 김대중, 노무현 정부에 이르러서 더욱 확대되면서 이에 대한 연구도 활발해졌고, 민주적 부패 통제 제도의 설치는 이명박·박근혜 정부로까지 이어지는 한편, 김영삼 정부 시대에 세계화와 신공공관리 정책이 시작된 것이 김대중 정부 시대로 이어졌으며 이는 현재 박근혜 정부로까지 이어짐으로써 그에 관련된 제도들에 대한 연구가 지속되었다.   

신제도주의 연구의 경우, 5공화국 정부 시대(1980년대) 사회학적 신제도주의의 간략한 소개와 응용이 이루어진 것을 필두로 노태우, 김영삼 정부 시대(1980년대 후반에서부터 1990년대 중반)에는 역사적 신제도주의의 소개와 함께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에 대한 연구가 상당수 이루어졌다. 합리적 선택 신제도주의에 대한 활발한 연구는 당시 이에 관한 주제들로 박사학위를 마친 연구자들의 활발한 논문 작성에서 기인된 듯하다. 다음으로 김대중, 노태우 정부 시대에는 더욱 더 많은 신제도주의 연구 문헌들이 쏟아져 나오고 그러한 경향은 오늘날 박근혜 정부로까지 이어졌다. 이는 미국에서 크게 증가해 온 신제도주의 연구, 그러한 풍부한 연구의 국내 학계에 대한 영향, 그리고 국내 학계 자체에서의 연구 추세의 증가 등에 의해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당수의 신제도주의 연구 결과 각 신제도주의에 대한 심층적 연구가 이루어지고 그것을 한국 사회의 현실에 적용하는 사례가 증가하였으며 나아가 소수의 아이디어가 있는 논문도 발표되었다.

■토론: 연구회 회원과 세미나 참여자

 

◈노행정학자가 이해한 가다머 등의 (철학적) 해석학 강의◈

■ 사회: 김성준 교수(제주대)

■ 발표: 강신택 명예교수(서울대)

■ 주제: 한국 행정현상의 질적 분석을 가다머 등의 철학적 해석학의 이해

■ 교재: 발표 유인물 당일 배포

■ 강의 관련 세 질문:

1) 행정학 등 사회과학연구에서 해석과 해석학은 어떻게 다르고, 왜 필수적인가?

2) 20 세기 중후반 가다머에 의해 정립된 철학적 해석학은 기존의 현상학 등의 주체 중심의 사유와 실증주의 경험적 연구와 어떻게 다른가? (지향과 절차 등의 인식론 중심으로)

3) 한국 행정현상 연구에서 왜 해석학의 도움이 필수적인가? 그리고 이론 적용과 개념 활용 시 주의점은 무엇인가?

■ 강의 맥락

발표자는 한국 행정학의 3세대를 가로질러 오고 있는 대표적 학자이다. 그는 1981년 ‘경험주의 분석 개념, 절차 및 이론’을 집대성한 『사회과학연구의 논리』를 발간해 학회에 널리 전파했고, 1999년까지 3판을 발행해 행정학회에서는 행시 관련 서적과 행정학 개론서 이외에 가장 많이 판매된 이론서의 저자이다. 이후에도 『행정학의 논리, 2002,『한국행정의 논리, 2005』와『행정사상과 연구의 논리, 2013』까지 우리나라 행정 현상에 대한 “경험주의 연구 3부작”을 집필했다. 이제는 지난 10년간 공부하고 연구한 ‘현상학과 해석학’을 한국 행정현상에 적용한 새로운 저서를 pathei mathos(고난 없이 이해 없다)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그런 기획의 일환으로 후설과 슈츠의 현상학 강의의 후편으로 가다머를 비롯한 다양한 유형의 해석학 강의를 시작한다. 지난 강의에서 한 후설의 전문가는 “강 교수님을 통해서 행정학 분야에 현상학의 ‘자가발전’이 가능해졌다.”고 평가할 정도로 높은 추상화 수준의 현상학을 실제 연구 방법론으로 구체화했을 뿐만 아니라 행정현상의 현상학적 이해를 위해 그림과 시, 그리고 문학작품을 언급하면서 다양한 측면에서 자유롭게 설명을 할 정도였다.

이번부터는 강의의 주제를 해석학에 집중한다. 인간 유한성의 인식에서부터 시작한 근대 해석학 전통인 해석학적 경험을 가다머는 과거의 지적 유산을 역사적 원형 그대로 복원하거나 아니면 반대로 현재적 관심사에 따라 자의적으로 끌어오는 어느 한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과거와의 열린 대화를 통해 이해의 지평을 부단히 확장해나가고, 그런 과정을 거쳐 진리의 경험을 공감하고자 한다. 이 과정에서 그는 ‘지평’, ‘이해의 선구조’ 및 ‘해석학적 순환’이라는 그의 스승인 후설과 하이데거의 개념과 사유를 발전적으로 계승하면서 발전시키고 있다.

이번 강의에서는 이런 해석학의 다양한 개념과 이론을 행정학과 사회과학적 관점에서 풀어가고자 한다. 이런 이유로 행정학의 노대가가 지금까지 공부하고 정리한 해석학의 다양한 이해를 배우고 습득해 한국행정 현상의 실제 분석에 적용할 경우는 일반적인 문헌학자(?)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가 존재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물론 이를 위한 전제 조건은 발표자의 의도를 충분히 공감하기 위해서는 청자가 평소 기존의 한국행정 현상의 분석 도구가 충분하지 않다고 비판하면서 다른 개념, 이론, 절차와 도구 및 결과 등의 갈망(hungry)이 필수적이다.

■ 토론: 연구회 회원과 세미나 참가자 등

 

▶ 행정사상과 방법론 연구회 세미나 참석과 공지 메일 수신 거부 안내

▷세미나 개최: 연구회 세미나는 매월 2, 4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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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사상과 방법론 연구회 회장 김성준